닥토닥 영화공작소는 오눈 4월 25일(월) 오후 5시반 두물머리픽쳐스(옥천면 소재)에서 교육장 등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 운영주체 및 강사를 초청하여 양평지역 경기꿈의학교(교장 서동일, 양평교육희망네트워크)개교식을 개최한다.

이번 꿈의학교는 극·다큐멘터리 영화제작과 관련하여 각자 관심이 있는 분야를 배우고 여름방학에 함께모여 단편영화를 제작해보는 등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이 미리 영화 제작에 관해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양평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 및 주관,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토닥토닥 영화공작소는 양평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였으며, 그중 약 40명(초등-20명, 중고등-20명)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향후, 꿈의학교는 오는 4월 25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학기 중 방과 후와 주말 및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프로듀싱, 시나리오 작성, 카메라촬영, 편집 분야 중 원하는 분야에 대해 교육받고 12월 ‘토닥토닥 마을 영화제’를 개최하고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한편, 토닥토닥 영화공작소 서동일 교장은 이번 꿈의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여건상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제작전문분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의 숨겨진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을 키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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