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
[경기&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9일 동두천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조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설치 전조등 임의변경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포함됐다.

단속 결과로는 점검 대수 120대 중 안전기준 위반 10건, 번호판 관리 소홀 8건, 불법 튜닝 1건 등 모두 19건이 적발됐고 위반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관련 법 위반 차량을 근절하겠다”며 “동두천시의 선진적인 교통 환경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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